느린대사1 내가 키토제닉 식단(Ketogenic diet)을 시작하게 된 이유 5년동안 참아준 내 몸 부모님과 떨어져 자취를 시작하면서 식습관이 엉망이 되기 시작했다. 처음에는 먹고싶은거 외식을 잔뜩하면 좋았지만 그것도 잠시. 학교다니고 풀타임 일하고 하면서 몸이 힘들어 내 주 식단은 패스트푸드가 되었다. 요리를 하면 곧 잘하는 편이지만 관심이 없고 귀찮아 계란후라이도 하지않았다. 그러면서 점점 패스트푸드에서 단음식들로 식사를 대체하면 점점 탄수화면(당)에 중독되어가고 있었다. 점점 식욕을 컨트롤할 수 없어지고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올때면 마켓에 들러 먹고싶은 과자 초콜렛을 잔뜩사고 베이커리에 들러 케잌 빵들도 잊지않고 가져왔다. 너무 배가불러 목구멍까지 음식이 찬 느낌이 들어도 이상한 강박에 그 음식들을 모조리 해치웠다. 배는 점점커져 도넛 더즌을 가뿐히 먹고 치즈케이크 한판도 순.. 2022. 9. 5. 이전 1 다음